미국 대공황 그 시절

대공황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처 방식

미국의 대공황 대응 정책

대공황: 1929년 10월 29일, 미국에서 대규모 주식 거래가 매물 판매로 인해 일어나게 된 "블랙먼데이"를 시작으로 세계 대공황이 찾아왔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대처 방식은 어땠을까요? 우선적으로 당시 미국에서는 앤드류 맬런과 후버 대통령이 대공황 대응을 주도했습니다. 맬런은 11년간 재무장관을 지냈으며 경제 대공황 발생 시, 주식청산, 기업청산, 노동자청산, 농민청산을 통해 구조조정과 균형 재정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대공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작물이 썩어가고 서민들이 한푼도 없어 음식을 사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공황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뒤늦게 후버 대통령은 맬런을 해임시키고 대신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뉴딜 정책은 대규모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민간 경제의 부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대공황을 극복하고 미국 경제를 부활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뉴딜 정책도 노동자 권익에 더 초점을 맞춘 정책이었기 때문에 매우 정치빈도가 높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후 미국은 보수이데올로기가 강한 정치적 분열과 John F. Kennedy와 같은 대통령들의 새로운 정책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대공황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은 성공하고 실패를 번갈아가며 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대공황 대응 정책	내용
앤드류 맬런 정책	주식청산, 기업청산, 노동자청산, 농민청산을 통한 구조조정과 균형 재정 우선 정책
뉴딜 정책	대규모 공공사업 추진, 노동자 권익 보호, 민간 경제 부흥 촉진 목표
새로운 정책 시도	John F. Kennedy와 같은 대통령들의 새로운 정책 시도